lovers only
I like you
며칠 전에 헤어진 남자친구가 종종 생각나는데, 그때마다 아쉬운 것은, 아마 우리는 더이상 친하게 지낼 수 없을 거란 점이다.
더이상 통화도 문자도 하지 않고, 서로의 얘기를 들어주는 일도 없으려나..

남자친구든 아니든, 나는 두달동안 당신이란 사람과 친해졌고 좋아하게 된 것 뿐인데.

당연히 여전히 좋아한다.
더이상 연애의 대상도 아니고, 알아두면 득이 될 훌륭한 사람도 아니지만ㅋㅋ
어리석은 점들도 짜증스런 점들도 알게 됬을 만큼 친해졌으니까.
It is just how much I got to know you and how close we have become.

나와 사귀든 사귀지 않든 그게 무슨 상관이야. 당신은 여전히 당신인데.
여전히 행복해지길 바라고, 같이 산 기타를 열심히 연습해서 자랑도 하고 싶고, 이젠 오히려 거리낌없이 잔소리도 해주고 싶고 ㅎㅎ

모처럼 누군가와 친해졌는데, 단지 직함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관계를 끊어버리면, 너무 아깝지 않나..



호연님의 명작 '도자기' 47화



이성을 '연애상대'로밖에 보지 않으면, 인구의 반을 놓쳐버리잖아.
여자든 남자든 누구를 좋아하든 누구랑 사귀든 누구와 결혼하든, 사람은 여전히 사람인데 :(


* ps. 덧글보고 붙이는 사족.
전 제가 차놓고 시크하게 친구하자 하는 게 아닙니다 o<-<
단지 (어쨌거나 어쩔 수 없이 저를 차게 된) 상대방이 자신에게 쓸데없는 짐을 지우고, 불편해 하는 것 같아서 싫을 뿐이에요

by clair | 2009/09/08 13:52 | talk | 트랙백 | 덧글(41)
트랙백 주소 : http://clair.egloos.com/tb/4229669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Freely at 2009/09/08 13:59
자꾸만 사람은 양성자와 전자만 있는걸로 알지만 중성자도 존재한다. 랄까요..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8 14:50
호호 프릴리님 다우신 비유
그렇지요?
Commented by bluexmas at 2009/09/08 14:03
어떤 관계는 그렇더라구요. 한 방향으로 가다가 멈추면 다른 방향으로 갈 수가 없어지는 게...좀 슬프죠.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8 14:53
그럴 수 밖에 없는 관계도 역시 있는걸까요.
하긴. 제가 만약 전남친을 아주 아주 많이 좋아했으면, 아마 상처가 커서 친구하기 싫었을 지도 몰라요.
어.. 어쩌면 이성으로선 좀 무심했던 걸지도?? 헉 그렇게 생각하니 갑자기 미안해지네요 ㅎㅎㅎ 어떡하지 ㅎㅎ
Commented by 하양군 at 2009/09/08 14:26
덕분에 오랜만에 도자기 좀 보고 왔어요~!
전 오히려 동성친구보다 이성친구가 더 좋다는'ㅅ'ㅎ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8 14:55
도자기 최고죠 :)
저도 참 좋아하는 남자 친구들 몇 명 있어요:) 그맛이 동성 친구랑은 또 달라요 :)
Commented by curlyapple at 2009/09/08 15:12
전 헤어지고도 잘 지내고 노는 친구들이 몇 있어서 (...)
근데 그게 둘 다 끊어내긴 아깝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해서 성사되기 어렵더라고요.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8 16:31
그건 그렇네요. 양쪽에서.
저만 아까운거면 할 수 없죠 ^_^;
Commented by 목도리 at 2009/09/08 15:50
제 마음도 그래요. 여전히 좋아하고 친구로 지내고싶은데. 제 욕심일지도 모르고. 아직 모르겠네요.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8 16:33
전 친구까지는 아니더라도, 편하게 연락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어요. 나쁘게 헤어진 것도 아닌데.. -_-
Commented by sunho at 2009/09/08 15:53
한쪽이 여전히 이성으로 보고있는 관계라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바로 난 그렇기 때문에 친구로 지낼 수 없다 생각하기도 하고. 물론 클레어님은 그렇지 않을수도 있고, 또 정말 해필리 에버 에프터 친구대 친구로 행복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한쪽만 그렇게 생각하는 관계라는건 참 균형잡기 힘든 법이니까요.

연애를 하고, 또 헤어졌음에도, 나는 여전히 친구로 지내고 싶다는걸 나는 욕심이라고 봐요. 이런 이유로 관계를 끊어버리다니 너무해요 잉잉 말하는 것은, 그 이야기를 듣는 사람에게는 '너는 참 너무하구나'라고 생각하게끔 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고. 물론 그렇지 않은 무심한듯 쉬크한 쿠울한 사이도 있겠지만, 난 연애에 있어서는 그게 참 힘들더라고요. 연애에 있어서는 그러고 싶지 않더라고요. 물론 내게 있어서 당신은 여전히 당신이지만, 행복해지길 바라고, 같이 기타도 치고 싶고, 어떨 때는 잔소리도 해주고 싶을만큼 인간적으로 당신이 좋지만, 미련도 없지만, 좋아했지만, 아무렇지 않지만, 그가 보는 당신의 모습은 여전한 '당신'이 아니고, 연인이였던 '당신' 인걸. 그런 사람에게 우리 예전처럼 아무렇지 않게 친구로 지내자는 말을 듣는건 슬프지 않겠어요? 넌 괜찮지만 나는? 아아 내가 이렇게 매몰차게 친구로 지내자는 이야기를 들어봐서 이러는건 아닙니다. 아니라고. 아니라니까.

몇 년 후에 우연히 만나도 가슴이 시리지는 않을지 몰라도, 한 때 좋아했던 사람의 행복을 그렇게 스치듯 쿨하게 빌어주는것도 나는 꽤 쿨하지 않나 싶어요. 꼭 친한 친구처럼 다시금 아무렇지 않은듯 지내는것 보다도 더. 내가 처음에 반대했던 이유도 이거였지만, 아오 며칠 전에 헤어진 남자친구 이야기를 써놨는데 나는 이 무슨 오지랖이람. 토론토 다녀와서 재경누나 새단장 집에서 담소를 나누도록 해요. 이번에는 맥주를 가르쳐 주도록 하겠소. 내가 부드럽고 맛있는 맥주를 많이 알아놓았오.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8 16:54
저쪽이 먼저 initiate한 헤어짐이라서 오히려 더 그런 생각이 든거에요! (구남친의 구여친이 돌아왔거든요) 그래서 저는, 아 이제 나를 이성으로 보는 감정은 당연히 줄었겠구나, 라고 생각했던거고요.
하지만 워낙 좀 전통적인 사고방식의 사람이라서, 여자랑은 친구가 될 수 없는 것 같다고도 전에 얘기 했었어요 :(

마음이 먼저 식은 사람이, 아직도 안 식은 사람한테 '넌 왜 시크하고 쿨하지 않냐' 하며 요구하는 건 아마 욕심이겠죠. 차고 나서 우리 친구하자 그러는 건, 어떤 경우엔 무척 잔인한 일일거에요.
하지만 전 당당한 차인 쪽인데! (어쨌거나 저를 차게 된 -_-) 상대방이 제게 괜히 불편함이나 죄책감을 느끼는 것 같아서 안타까운 것 뿐이에요. 어차피 우리는 그렇게 타오른 관계도 아니고, 조건이 꽤 잘 맞았던 것 뿐이고, 제가 굉장한 상처를 입은 것도 아니고. This is just how life happenes and there's no need to blame anyone. We just tried something out and it didn't pan out unexpected came along, as usual. 마음이 가는 건 어쩔 수 없잖아요.

헐 담소라니 설마 전 또 혼나는거임 ㅎㅎㅎ 음 무엇보다도 선호군 몸이 괜찮은게 제일 중요해요 :( I hope everything will be very ok!!
Commented by Gony at 2009/09/08 16:24
그럼 애초에 연애를 하지 말았어야죠. '사랑'이라는 게 그렇게 쉽고 만만한게 아니에요. 슬쩍 건드려 봤다가 아니다 싶으면 그냥 '친구'로 가는 건 일종의 상대에 대한 기만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사랑은 결국에 이별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걸 감수하지 않겠다는 건 정말 욕심이죠..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8 17:02
으아아아아아아
제가 찬 게 아니에요
제가 차였단 말이에요 ㅠㅠ 억울해요 ㅠㅠ
구남친을 찬 구여친이 돌아와서 구남친이 그쪽을 선택한거에요.
게다가 제가 슬쩍 건드려본게 아니라 그쪽에서 먼저 사귀자고 했던거고요 OTL 아 정말 OTL

둘다 사귀는 동안에 최선을 다했고 열심히 좋아했지만 사람 마음은 어떻게 할 수 없는거잖아요. 누구의 잘못도 아니고.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8 17:06
아 그리고 게다가 둘다 그렇게 좋아 죽고 못 살고 그런 것도 아니었어요 ㅠㅠ 단지 조건이 매우 잘 맞아 만나기 시작한 것 뿐이었는데 ㅠㅠ

고니님처럼 제가 상대방을 슬쩍 건드려봤다가 아니다 싶으면 그냥 친구로 가는거라고 추측할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포스팅 한 게 실수인 것 같네요. 당황스러운데요.
Commented by laico at 2009/09/08 17:07
연애를 했던 사이에 친한 친구가 되기란 참으로 쉽지 않은 일이죠. 그래도 그럴 수 있다면 또 그런 친구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외려 이혼 후에 친구처럼 지내는게 더 말이 되는 얘기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연애 후 이별 같은 미련은 이혼 후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8 17:20
어쩌면 제가 제대로 된 연애를 하지 않아서 이러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하지만 진심으로 짝사랑하던 아이하고도 친구가 되었고, 제가 고백을 거절한 10년지기 친구하고도 다시 친구가 되었거든요. (어색함이 사라지는데 1년이 걸렸지만요) 그래서 서로 연애 후 친구란 것도 가능하지 않나하고 생각했는데.

미련이라.. 그것도 문제겠네요.
하지만 다른 사람이 생겨서 관계를 끊었다면, 될 수 있는 한 미련은 갖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해요. 사람 마음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결국 한 사람만 선택해야 하는 게 보통의 룰이니까요..
Commented at 2009/09/08 17:55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9 10:18
아 기억나요.. 언젠가 그런 포스팅 쓰셨죠.
흥 뭐 자기만 손해죠! :( 우리 비공개님이 뭐가 부족해서.
그렇지만 또 그것도 강요할 수는 결코 없는거 같아요..
Commented by 날우 at 2009/09/08 20:32
와, 진짜 명작이네요...; 그리고 글은 굉장히 공감입니다..;
전 제 얘기인줄 알았어요..;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9 10:19
여러부분에서 공감해주셔서 반갑고 감사해요!
Commented by 세상 at 2009/09/08 23:33
아...이별이군요. 슬퍼요 ㅠㅜ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9 10:19
ㅠㅠ 전 왠지 안해도 되는 이별같은 이별해서 ㅠㅜ
근데 그렇게 괴롭진 않았어요.. 제가 충분히 좋아하진 않았나봐요..
Commented by 사바욘의_단_울휀스 at 2009/09/08 23:35
친구가 되고 싶어도 자신안에서 (자의든 타의든)생기는 불순한 마음
거기서 생기는 죄의식... 너무 스트레스가 되던데요.
(어렸을때는 누구나 남녀간의 친구로 있을수 있다고 생각했었지만)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9 10:24
그렇군요.. 덧글들 보면서, 어쩌면 제가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는 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렇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불순한 마음이란 위의 laico님이 쓰신 것 같은 미련일까요? 아니면 미움?
음음 충분히 그럴수 있을거 같아요..
하지만 관계가 끊어질거면, 사실 관계를 끊는 당사자에게 그 이유를 직접 듣고, 서로 불편한 마음없이 헤어졌으면 좋겠지만.. =_= 이것도 역시 저의 바람일 뿐이겠죠
Commented by xmaskid at 2009/09/09 00:43
저는 연애-이별후에도 원칙적으로는 친구관계가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단 나 -새남친- 구남친- 구남친의 새여친, 이 네명이 모두 나와 구남친의 친구관계를 편안하게 느낄수 있어야 실질적으로 가능한게 아닐까요?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9 10:34

구남친의 구여친이자 새여친이 되신 분이 어떻게 생각하실진 생각 안해봤어요.. 제가 새여친이라면 그닥 마인드하지 않겠지만요..
제 이론은 이렇게 조금씩 무너지는 걸까요 ㅠㅠ 확실히 저도 제 새남친이 구남친 만나는 걸 싫어하면, 구남친과 절친이 아닌 이상, 굳이 그러진 않을 것 같아요.
Commented at 2009/09/09 02:2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lair at 2009/09/09 10:41
Aww :(
저는 구남친을 찬 구여친이 구남친에게 다시 돌아가자고 한 케이스였어요. 정말 사람 마음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더 좋아하는 것도 죄가 아니고 덜 좋아하는 것도 죄가 아니고, whom one likes - it's unfortunately out of one's control... 좋아하고 싶어도 좋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좋아하면 안되는데 어쩔 수 없이 좋을 때도 있는 것 처럼요..

정말 수학공식처럼 정확할 수 없는 걸까요 :(
저는 서로에게 솔직하기만 하면 많은 부분이 쉬워진다고 생각했는데, 그거 자체가 힘든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Commented by 언에일리언 at 2009/09/09 13:24
헤어진 사람과 친구가 될 수도 있긴 하겠지만 cool time이 좀 필요한것 같아요. 한동안은 좀 거리를 둘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그런 시간을 안들이고 친하게 지내려다 지금은 아예 연락이 끊겼거든요... 어색하지 않으려면 역시 시간이 좀 필요한것 같아요.
Commented by clair at 2009/09/19 16:16
감정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에서 뭔가 해보려는 건 위험하겠죠 아무래도?

근데 시간이 좀 지나니까 이젠 별로 아쉽지 않네요 하하 아무래도 저의 애정은 그 정도까지 밖에 안됬나봐요.
Commented at 2009/09/11 16:50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lair at 2009/09/19 16:17

정말요? *ㅅ*
오오오오옷 *ㅅ*
잘 되시길!!
Commented at 2009/09/11 21: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lair at 2009/09/19 16:21
헤 그냥 오랫동안 못 찾아가서 인사 드렸어요 ^^

그냥 포기해야 되는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안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이것 저것 골치 아플.
원하는 걸 다 얻을 순 없나봐요 언제나..

I agree with you. 그 분들의 접근 방법 자체가 저도 도무지 이해가 안가고, 좋아보이지도 않아요. 아무쪼록 비공개님께 문제가 될 일이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
Commented by sunho at 2009/09/12 07:34
아니 님은 차인 주제에 뭘 이렇게 무심한듯 쉬크한 척임? 다들 봐바요. 님이 찼는데 저런 소리 하는줄 알잖아! 덧글보니 이런 시밤바 개떡같은 색희라고 쌍욕을 해도 모자를 지경이구만.. 헤어진 여자친구한테 연락이 왔다고 지가 고백한 상대한테 이별을 고해? 지가 먼저 사귀자고 해놓고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야. 너 이색희 어디가서 잘 사나 보자. 두고보자 이 병시나~ 라고 방방곡곡 대자보를 붙이고 엠에쎈 대화명으로 올려놔도 아무도 뭐라 안할거에요. 꼴에 양심은 있는척 하려고 님과의 연락을 끊겠다느니, 친구로 지내기는 좀 힘들다느니, 하고 불쌍한 척 하려나 본데, 웃기지 말라 그래요. 아니 이건 뭐 바람피다 걸린거랑 뭐가 그리 다르데? 예전 여자친구랑 맘도 다 있어놓고 님한테 **하자고 달려들었다가 돌아오자마자 얼씨구나하고 찼는데 님은 왜 이렇게 무덤덤하노? 아이고.. 님 혼 좀 나야겠쎄요!

쿨짹 누나 집정리 언제하노~~~~~~~~~~~~~
Commented by clair at 2009/09/19 16:43
I agree with you too 아하하 대자보 ㅋㅋㅋ
어쨌든 차인 후 5개월간 마음을 정리했다고 하는데요.
전 그쪽에서 저랑 스스로에게 계속 솔직했다면 탓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요. 원래 사람은 자신에 대해서도 잘 모르잖아요. 그리고 스스로 깨달은 걸 속일 수도 없고.
연애는 자선사업이 아니니까요.. 상대방을 착취하는 건 안되겠지만 자기 희생도 의무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렇게 말씀드려도 선호군은 또 혼내겠지 ㅠㅠ
그래도 님이 제가 안하는 욕을 다해줘서 왠지 즐겁네요 ㅋㅋㅋ ㅋㅋㅋ
Commented at 2009/09/22 07:5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clair at 2009/09/22 14:12
가능했으면 좋겠어요!
서먹하다가도 작은 일로 또 금방 편해지기도 하는 것 같아요.
Commented by Onedayz at 2009/09/28 09:23
글읽다 보니 과관이네요.. 사랑이라는 주제의 가치관...그건 다 다르지요... 글쓴이나 덧글 다신분이나... 어짜피 남의 사생활을 엿보고 계신겁니다... 물론 글쓴이 의 의도 지만요..
이야기를 나누고 공유하고.. 반론의 제기 하던.. 다 상관없단 말입니다.. 주제의 중점을 벗어 나는것 같지만..
제가 느끼는 연애관이니.. 사랑이니..등등..
모두 자신의 마음이 한다고 생각해요... 바람피는것 마져 정말로 자신이 죽도록 사랑했다면... 그것 마져도 순수한 사랑이라고 자신을 합리화 시키는게 사람입니다...
Commented by clair at 2009/09/28 16:14
음 죄송하지만 말씀하시는 요점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